[2024.09.23] 에스엘서봉재단, 이웃사랑 성금 14억 쾌척
전년대비 성금 40% 증액
“지역경제 상황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 더 도와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 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 (재)에스엘서봉재단으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4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에스엘 서봉재단의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40% 증액된 금액으로,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과 위기에 처할 것을 고려해 더 늘렸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복지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차량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스엘 서봉재단은 에스엘㈜ 이충곤 회장이 사재 300억 원을 출연해 2005년 12월에 설립됐다.
지난해에도 10억원의 대규모 성금 지원으로 대학생 장학금이나 긴급 생계·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 등에 지원을 이어 왔다. 이밖에도 지역 어린이들이 가정 경제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장난감을 맘껏 갖고 놀수 있는 ‘장난간 도서관 사업’ 이나 사회복지계에 친환경 차량 지원, 복지차량 안전운행 등을 지원했다.
에스엘 서봉재단은 “기업의 경영 환경도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더 많이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되는 성금으로 다음 세대인 청년과 아이들이 잘 성장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지역경제 상황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 더 도와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 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 (재)에스엘서봉재단으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4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에스엘 서봉재단의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40% 증액된 금액으로,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과 위기에 처할 것을 고려해 더 늘렸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복지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차량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스엘 서봉재단은 에스엘㈜ 이충곤 회장이 사재 300억 원을 출연해 2005년 12월에 설립됐다.
지난해에도 10억원의 대규모 성금 지원으로 대학생 장학금이나 긴급 생계·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 등에 지원을 이어 왔다. 이밖에도 지역 어린이들이 가정 경제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장난감을 맘껏 갖고 놀수 있는 ‘장난간 도서관 사업’ 이나 사회복지계에 친환경 차량 지원, 복지차량 안전운행 등을 지원했다.
에스엘 서봉재단은 “기업의 경영 환경도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더 많이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되는 성금으로 다음 세대인 청년과 아이들이 잘 성장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