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2일 에스엘 주식회사 이충곤 회장께서 현금 55억원과 보유주식 45억원 등 사재 100억원을 출연하여 "에스엘서봉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에스엘주식회사 본사소재지(대구시 북구 노원동 3가 236-3번지)에 재단법인 사무소를 두고 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여러 목적사업을 하려 합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일들을 그때 그때 형편에 따라 단발성으로 해왔습니다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함과 동시에 우리 후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영위할 계획으로 재단을 설립하고 재단의 재산을 바탕으로 상시, 조직적인 공익사업으로 유지발전 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또 이를 위하여 향후 본 법인의 취지에 도조하시는 분들의 지원과 에스엘주식회사 및 계열사들의 지원을 받아 재단을 확대,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본 재단은 이충곤 에스엘(주)회장을 비롯하여 류창우 전 영남대학교 총장, 이화언 대구은행 은행장, 서정석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전수한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 등 5명의 이사진과 최성호 하나안진회계법인 본부장, 이재호 참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감사로서 임원진을 구성하여 2005년 12월 22일 대구시 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득하여 2006년 1월초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설립자인 이충곤 회장은, 고인이 되신 이해준 명예회장께서 1954년에 설립한 삼립산업주식회사(에스엘의 구 사명)를 30대의 젊은 나이에 승계 받아 지역 제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시켜, 현재 국내에 5개 계열사와 해외에 14개의 계열사를 가진 종업원 1만 2천여 명, 매출액 5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지역의 경제, 사회, 체육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습니다.
평소, 이충곤 회장의 원칙주의와 휴지 한 장도 아껴 쓰고 집무실 전등 한등도 절약하는 근검절약 정신을 잘 알고 있는 주변 지인들은 이충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재단을 설립한 사실에 대해 과연 이충곤 회장다운 일이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충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는 기업발전을 통해 국가경영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평소 소신과 기업경영의 핵심은 인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에스엘서봉재단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장학사업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사업
학문의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지원사업
포상사업
모범적인 시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한 사람에 대한 격려와 보상을 위한 유공자 포상사업